서울시,공근로자 월급 20만원↑

정해균 기자
입력일 2018-01-09 08:36 수정일 2018-01-09 08:36 발행일 2018-01-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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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으로 올해부터 서울시 공공근로 참여자의 월 임금도 지난해보다 20만원 인상된다. 하루 6시간 근무를 했을 때 월평균 임금은 식비와 주·연차수당, 4대 보험 포함 140만원이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이달 10일부터 6월 말까지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은 총 5500명이다. 공공근로 참여자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노숙인 보호, 공원환경정비, 금연구역 지킴이, 동물 사육 보조·환경 정비, 서울도서관 자료실 지원 업무 등을 하게 된다.

서울시는 올 한해 총 1만1000명의 공공근로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강진 기자 jin90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