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5일 공시 제도와 공시 서류 작성 방법을 알려주는 책 ‘기업공시 실무안내’를 개정해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정기공시, 발행공시, 지분공시, 전자공시 4가지 주제로 나눠 자본시장법과 상법, 자산유동화법 등에서 규정한 공시 제도를 설명한다. 또 공시 담당자가 자주 묻는 사항을 질의·응답으로 정리했다. 최근 개정·시행 중인 공시 제도 변경사항도 다룬다.
이화선 금감원 기업공시제도실장은 “안내서를 5000부 발간해 상장법인과 유관기관,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것”이라며 “금감원 홈페이지에도 전자책을 게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