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 재활의학과 박동식 교수, 대한의료감정학회장 선임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8-01-04 13:28 수정일 2018-01-04 13:28 발행일 2018-01-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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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은 재활의학과 박동식 교수가 의료감정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박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의료감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대한의료감정학회는 장애평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전반적으로 해결하는 툴 개발 및 평가제도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학회 인증의는 의료감정 전문의사로서 연구를 비롯해 의료감정의 객관성 및 임상의학적 자질과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동식 학회장은 “전문적인 의료 감정을 위해 인증의 자격증 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의료감정의 필수적 요건인 객관성, 공정성, 재현성 교육에 역점을 두고 법조계를 비롯해 의료감정과 연관된 사회 각 영역과 협력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강동성심병원 재활의학과 박동식 교수_사진
강동성심병원 재활의학과 박동식 교수 (사진제공=강동성심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