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비인면은 1일 비인면에 위치한 월명산에서 새해맞이와 면민들의 안녕 기원을 위한 행복기원제를 가졌다고 전했다.
올해로 9회가 되는 이번 행복기원제에는 비인면 주민자치위원회장, 신협장, 이장단을 비롯해 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비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배근)에서 무료로 100그릇의 떡국을 제공했다.
신동순 비인면장은 “추운 날씨에 많은 인원이 참여해 비인 행복기원제가 성황리에 이뤄져 매우 기쁘고 새해에는 면민과 하나 되어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