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역, 명동, 영등포, 신촌, 홍대입구역, 강남역 등 심야 시간 이동이 활발한 11개 지점을 선정했다. 이들 지점에서 새벽 1시까지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단 차고지부터 주요 지점까지 운행시간을 고려해 401번은 서울역 기준으로 새벽 1시 45분, 707번은 신촌역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있는 31일에는 종로 일대를 경유하는 101·103번 등 15개 노선 운행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한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