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사장은 이번주 한국금융지주그룹 정기 임원 인사에서 한국밸류운용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1988년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한 이 부사장은 1998년 최초의 가치투자펀드시리즈를 시장에 내놓은 이래 줄곧 가치투자 철학을 지켜온 국내의 대표적인 가치투자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동원투신운용 자문운용본부장과 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6년 한국밸류운용 창립 당시부터 12년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고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