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개소 1주년 심포지엄' 개최

이계풍 기자
입력일 2017-12-14 15:51 수정일 2017-12-14 15:51 발행일 2017-12-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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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19일 본원에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개소 1주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 및 대처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민아란 한양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이현주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신연구지견과 다학제적 노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회원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센터장과 원소진 한양행동발달증진센터 행동치료사가 강의를 이어간다.

안동현 한양발달의학센터 센터장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1주년을 맞이해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과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심포지엄을 통해 전문가들 및 관심 있는 분들의 정보 교류와 발달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