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재수술, 경험 풍부한 곳 찾아야 3차 수술 막을 수 있어

유원석 기자
입력일 2017-12-13 10:24 수정일 2017-12-13 10:24 발행일 2017-12-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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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의 모양에 따라 인상이 좌우되는 만큼 코수술을 통해 얼굴의 이미지를 바꾸려는 사람이 많다. 과거 여성만이 코수술에 관심을 가졌던 것에 비해 남성들도 코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아 눈성형 만큼 보편적인 성형수술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코수술을 받은 사람이 늘어난 만큼 코재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도 많아 외모 콤플렉스와 더불어 자신감을 잃은 사례를 많이 접하게 된다.

코재수술을 필요로 하는 부작용의 종류는 다양하다. 코수술을 했지만 티가 많이 나거나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염증이 생겨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가장 많은 부작용 사례이다. 동양인의 피부는 서양인에 비해 얇아 코에 들어간 보형물이 피부에 압박을 주면서 코 부분의 피부가 얇아지고 심각할 경우 뚫리는 부작용도 있다.

또한, 코수술 후 염증 때문에 코 속 피부가 수축되고 짧아지는 구축코 현상을 겪는 경우도 있다.

코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난이도가 높은 만큼 코재수술잘하는병원, 코재수술유명한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재수술유명한병원을 찾기 위해 우선 코재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인지 판단 해야 하며, 재수술 후 염증과 구축 현상에 대한 예방 케어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또 다른 코재수술을 예방할 수 있다.

수술 후 약 3주 동안은 수술 부위의 안착을 위해 무리한 운동이나 안경 착용을 삼가야 한다.

강남 MVP성형외과의 최우식 원장은 “코 재수술은 수술 후 세포 조직이 안정된 6개월 이후에 할 수 있으며 부작용 상태에 따라 보형물을 제거하는 것부터 자가연골이식 등 높은 수준이 요구되기 때문에 코재수술 임상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