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홍조증치료법으로 기미와 색소침착까지, 신개념 실펌레이저

유원석 기자
입력일 2017-12-11 11:20 수정일 2017-12-11 11:20 발행일 2017-12-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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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면서 날씨는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고 있다. 이런 추운 날씨에 매서운 바람까지 더해 얼굴 이목구비가 붉어진 상태로 변하는안면홍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아미스킨의원 김태연원장은 “안면홍조는 겨울철에 기승을 부리는데 추운 외부에서 따뜻한 실내로 들어갈 때 얼굴 혈관이 급격히 이완되면서 피가 몰려 붉어지는 현상을 주로 말하는데  발병 초기에는 얼굴에 붉은 색 홍반과 화끈거리는 증세위주로 나타났다 사라지지만 이를 방치하면 실핏줄이 거미줄 처럼 보이는 모세혈관확장증 및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기에 반듯이 증상 초기에 피부과 전문의에게 올바른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의 전문기술진의 합작으로 개발되고 캐나다 전문 의료진의 임삼으로 효과가 확인된 실펌레이저가 등장해 안면홍조증치료는 물론 기미, 색소침착치료에도 알려지고 있다.

실펌은 선택적으로 열을 가해 암세포 조직만을 공격하는 최신치료기법에서 착안하여 고안된 SR3 Energy(Selective Resional Regeneration Radio Energy) 기반의 기미홍조치료장비이다.

진피층 전체에 작용 병변의 과잉생성된 비정상 혈관만을 선택적으로 치료, Melanocyte의 활동력을 저하, 기저막의 재생 및 강화하는 작용으로 기미, 홍조 치료는 물론 색소침착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함으로써 재발 가능성이 낮고 별도 회복실에서 피부를 진정시킬 필요가 없는 시술이다. 더불어 피부 미백등의 부수적인 치료효과 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명동아미스킨의원 김태연원장은 시술 후 기미, 홍조제거의 빠른 효과를 확인할 수 있고 홍반 발행등 부작용이 없는 실펌레이저는 기미, 홍조, 색소침착 치료를 원하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시술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