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울성형외과 최중혁 원장, 태국판 렛미인 주치의로 발탁

유원석 기자
입력일 2017-12-06 17:45 수정일 2017-12-06 17:45 발행일 2017-12-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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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_압구정서울성형외과_브릿지경제
압구정서울성형외과의 최중혁 원장이 태국판 렛미인으로 불리는 채널34(아마린 채널)의 <기미더 챈스>를 통해 주치의 닥터로 발탁됐다.
기미더 챈스는 성공적인 미래를 꿈꾸는 태국 청년 취준생들이 도전과 응전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최중혁 원장은 이들의 외모 콤플렉스를 개선해 자존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안나 피디는 “태국의 실업난도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청년들의 꿈과 열정에 날개를 달아주는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의료한류의 선두에서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태국은 사스 보복 등의 여파로 변동성이 큰 중국시장을 극복하고, 의료관광은 물론 의료한류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지닌 국가라고 할 수 있다.
태국방송에 한국 의료진의 출연을 총괄하는 김안나 피디는 이와 관련해 “태국에서도 한류 열풍이 거세다. 이 열풍에 돋을 달아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태국에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전하는 기회도 되는 만큼 의료진 선정에 만전을 기했다. 압구정서울성형외과 최중혁 원장은 한국내에서 신망이 두터운 전문의로 한국의 의료한류를 선두 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미더 챈스는 내년 가을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