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하루에 한 번만 먹도록 복용 횟수를 줄인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가스모틴SR정’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가스모틴SR정은 1일 1회 복용만으로 기존 가스모틴정(1일 3회 복용)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대웅제약은 과거 보류한 가스모틴 서방정 개발을 재개해 2016년 10월 임상3상 시험 승인 받은 후 이번에 품목 허가를 받게됐다고 전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가스모틴정을 통해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시장에서 보유하고 있던 오리지널리티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