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장영운 교수,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학술상 수상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7-12-05 18:18 수정일 2017-12-05 18:18 발행일 2017-12-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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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1 장영운 교수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 (사진제공=경희대병원)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은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가 ‘2017년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추계심포지엄’에서 학술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장 교수는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동반된 인터루킨-8 유전자 변이는 위암의 위험인자이고, Mannose 결합 lectin2는 위험인자가 아니다’라는 논문을 BMC Cancer에 등재, 인터루킨-8의 유전자 변이가 위암 발생을 높인다는 결과를 명확히 증명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장영운 교수는 위암과 헬리코박터균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국내외 학술지에 지속적으로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