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병원 개원 6주년 기념식 진행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7-12-04 13:08 수정일 2017-12-04 13:08 발행일 2017-12-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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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병원장 박태환)이 개원 6주년을 맞아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서남병원은 지난 1일,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식과 함께 20 여명의 원내외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고 4일 밝혔다.

박태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6년 동안 다양한 공공의료 활동과 의료기관 인증획득 등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직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의 결과가 오늘의 서남병원이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며 “시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전진하도록 직원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2011년 서울 서남권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설립, 고령화시대에 맞춰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을 기치로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17개 진료과 &응급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등 종합병원규모를 갖추고 지역 거점 대표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서울의료원위탁 운영으로 새롭게 위수탁자가 변경되어 공공의료망을 더욱 강화하여 서울시의 의료복지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서남병원_개원6주년기념
서울시 서남병원(병원장 박태환) 개원 6주년 기념식 (사진제공=서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