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나누리병원, 제4대 이광열 병원장 취임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7-12-01 10:40 수정일 2017-12-01 10:40 발행일 2017-12-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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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왼쪽)이 제4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이광열 병원장(오른쪽)에게 임명장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나누리병원)

강남나누리병원은 제4대 이광열 병원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병원 9층 나누리홀에서 임직원 및 외부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에는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 오성훈 원장, 수원나누리병원 장지수 병원장, 강서나누리병원 배정식 병원장, 주안나누리병원 피용훈 병원장 등도 참석해 이 원장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이광열 병원장은 “나누리병원은 지난 14년 동안 존재 가치를 증명했다”며 “앞으로 잠재력, 창의력, 병원에 대한 열정을 깨울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며 “고 말했다.

이어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은 “척추전문병원에서 관절분야 의사가 병원장을 맡은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부족한 부분을 메우며 더욱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제4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이광열 병원장은 나누리의료재단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원장을 거쳐,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원장을 역임했다. 관절분야 의사로서 이례적으로 척추전문병원 병원장에 취임했으며 유전자주사치료 1호 해외환자의 주치의로 주목받은 바 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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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취임식 후 강남나누리병원 직원 및 외부인사들이 이광열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나누리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