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태권박사스쿨, 태권도 세계화에 앞장서

유원석 기자
입력일 2017-11-30 13:46 수정일 2017-11-30 13:46 발행일 2017-12-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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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는 손과 발을 주로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심신수련을 통하여 인격을 도야하며 기술단련으로 자신의 신체를 방어하는 일종의 호신술이다. 오늘날의 태권도 수련방법은 기본동작부터 품새, 겨루기, 단련, 호신술 등으로 구별한다.
기본동작의 경우 태권도 기술의 근간을 이루는 손과 발을 이용한 역학적 요소를 지닌 기술로써 주먹과 손날을 이용한 막기, 지르기, 찌르기, 치기와 발을 이용한 차기 기술 등이 접목된다. 품새는 상대를 가상하여 연무선에 따라 홀로 공격과 방어의 동작을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숙달하는 방법을 일컫는다. 품새는 민첩성, 근력, 유연성 등을 기를 수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유독 주목 받고 있다.
전신운동으로 정신력까지 기를 수 있어 태권도는 최근 세계적인 스포츠로 각광 받는다. 때문에 각 나라마다 태권도를 배우고자 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고, 한국에서는 가정에서 태권도를 보급해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용인대태권박사스쿨은 태권도를 세계화시키기 위해 활발히, 그리고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태권도장이다. 용인대태권박사스쿨의 정우용 관장은 정통 태권도 선수 부 출신으로 
초, 중, 고, 대학, 3군사령부까지 대표선수로 활동했으며 뉴질랜드에서 대표팀 코치로도 활약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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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원생들의 발차기 직전의 준비동작
정우용 관장의 그 밖의 수상경력
2013 제 13회 전남연합회장기 생활체육태권도 종합대회 “종합우승”
2014 (나주신문) 태권도를 맺은 특별한 부부의 이야기  “변해야통한다” 등재
2015 국회의원 이정현 표창장 수상
2015 제 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태권도대회  “우수체육관상수상”
2015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 전남 챔피언쉽대회 “최우수클럽상수상”
2016 (전남타임즈) 태권박사스쿨 - 예절,인성교육 및 영어회화까지  “일거에 삼사득” 등재
2017 KBS TV “열린마당” 페널로 출연 – 태권도 시범
2017 중국 간져우, 남창, 내몽고, 충칭, 사천 지도자연수세미나활동
정우용 관장은 이렇게 많은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오랜 경험을 살려 태권도장 수련생들 뿐만 아니라 중국 지도자 세미나 현장에서도 극찬을 받으며 현재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 지도자다. 특히 태권도가 세계에 뻗어나감에 따라 변질되어 있는 다양한 동작들을 보다 체계화되고 세계 수준에 맞는 단계까지 끌어올려 한층 질 높은 스포츠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우용 관장은 “현재 태권도가 스포츠가 아닌 놀이체육으로써 주목 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라며 “한층 질 높은 고급 스포츠로써 주목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인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용인대태권박사스쿨에서는 다양한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수련생 들에게 보다 값진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