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찬 부산365mc병원장, ‘지방흡입 재수술’ 바이블 출간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7-11-27 10:35 수정일 2017-11-27 10:35 발행일 2017-11-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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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재수술서적_표지
부산365mc병원의 박윤찬 대표병원장이 ‘삼수술하지 않기 위한 지방흡입 재수술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 (사진제공=365mc)

지방흡입 재수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부작용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전문도서가 출간됐다.

365mc병원은 27일 부산365mc병원의 박윤찬 대표병원장이 ‘삼수술하지 않기 위한 지방흡입 재수술의 모든 것’을 국내 최초로 출간했다고 밝혔다.

11월 27일 국내 최초로 출간됐다.

책에는 △지방흡입 부작용 종류 및 원인 △지방흡입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 및 시기 △재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 조건 △재수술 과정 및 후관리법 등이 담겼다.

박 병원장은 “지방흡입 재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첫 수술의 실패로 오랫동안 몸 고생,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두 번 다시 불필요한 고통을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재수술을 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수술을 할 병원은 전문성 여부, 경험·노하우 축적 여부, 안전 시스템 구축 여부 등을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며 “재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이 책에 다양한 정보를 소상히 담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365mc병원은 지난해 비만 치료 특화 의료기관 중 365mc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병원급으로 승격했다.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최초로 대한지방흡입학회의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수술 시연)’를 개최해 지방흡입 수술 전문 기관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지방흡입 기술 ‘M.A.I.L(Motion captur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ssisted Liposuction) 시스템’을 개발해 지방흡입의 안전성과 정확성, 만족도를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