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 한의원의 전문적인 한방치료로 초기에 관리해야

유원석 기자
입력일 2017-11-23 09:00 수정일 2017-11-23 09:00 발행일 2017-11-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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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立冬)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운 겨울철과 연말에 증가하는 교통사고와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600건 이상 발생하는데, 이는 각종 매체에서 접할 수 있는 대형사고 외에도 작은 접촉사고도 포함돼 있다. 하지만 골절이나 출혈 등이 없는 경미한 사고의 경우, 별 다른 치료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보통 사고 즉시 나타나기 보다 사고 발생 후, 서서히 나타난다. 짧게는 2~3일, 길게는 수 개월에 거쳐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교통사고 후유증을 방치하고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만성후유증, 디스크, 신경유착증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치료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교통사고병원을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개인의 건강에도 이롭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두통과 어깨통증, 손발 저림, 타박상, 통증 등이 가장 많지만, 이외에 구역질 및 메스꺼움, 어지러움, 소화불량, 불면증 등 여러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지속되는 관절부위의 통증과 함께 속이 불편하거나 어지러움, 구역질 등의 증상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교통사고 후유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줄 수 있는 교통사고치료 전문 한의원의 한방치료가 도움될 수 있다.
인천가로세로한의원 조동국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주된 원인을 어혈로 보고 있다. 어혈은 체내 혈액이 일정한 자리에 지속적으로 정체되어 각종 노폐물이 쌓여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어혈은 타박상을 비롯한 뼈 골절, 근육파열 등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동국 원장은 “본원에서는 교통사고후유증의 주된 원인인 어혈제거와 손상부위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경감시켜주는 한방요법과 약침, 물리치료, 부항치료, 추나요법을 통해 사고 충격으로 인한 골반변위 및 척추를 개선해 교통사고 후유증을 최소화 시켜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통사고후유증의 원인으로 꼽히는 어혈을 제대로 풀지 않은 상태에서 근육과 인대, 관절 등 타박상 입은 부위만 치료를 하게 되면, 오히려 치료기간은 길어지고,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교통사고병원에서는 후유증 치료와 예방을 위해 어혈 제거를 중점으로 한 한방치료를 진행하는 것이다.
아울러 인천에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한방치료 전문 인천가로세로한의원은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를 위해 평일 9시까지 야간진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 교통사고보험 진료부터 한약처방까지 모든 치료과정이 본인 부담금 0원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천에 위치한 가로세로한의원은 교통사고보험 적용 치료와 1:1 개인별 맞춤 진료를 진행하며, 체계적인 교통사고 한방치료를 위해 ‘3단계 집중 케어’ 치료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해당 교통사고한의원의 ‘3단계 집중 케어’는 긴장완화•심신안정을 위한 ‘자율신경계조절’(약침치료, 침구치료), 어혈제거•면역강화를 돕는 ‘뭉친 어혈 제거’(어혈한약, 부항요법), 통증제어•인대 및 근육을 강화 시켜주는 ‘척추인대강화’(추나요법, 물리치료)로 이뤄진다.
한편, 한방치료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인천가로세로한의원은 ISO국제규격인증을 받은 검증된 한약만을 처방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해당 교통사고한의원은 제1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한방 전문 클리닉 부문 대상과 ㈜한경닷컴 주관 한방치료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