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ㆍ축농증ㆍ아데노이드비대증 치료하는 네블라이저, 처방약이 중요
유원석 기자
입력일 2017-11-22 16:23
수정일 2017-11-22 16:23
발행일 2017-11-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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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블라이저 치료는 비염, 축농증(부비동염), 코물혹, 천식, 감기 등의 질환을 치료하고 증상을 완화시킬 목적으로 시행된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네블라이저 치료가 증상완화나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하여 강남 오비주한의원 왕수상 원장은 “네블라이저 치료는 네블라이저 기계 안에 넣는 처방약이 치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왕수상 원장은 “본원에서는 비염, 축농증(부비동염), 아데노이드비대증, 모세기관지염, 천식, 부비동 코물혹, 비중격만곡증, 감기등의 치료에 증류한약액 R2를 이용한 네블라이저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증류한약액 R2를 이용한 네블라이저를 가정에서도 할 수 있도록 처방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왕수상 원장은 “증류한약액 R2를 이용한 네블라이저 치료는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진해거담제가 더 이상 듣지 않거나 비염, 축농증(부비동염), 부비동 코물혹, 비중격만곡증, 아데노이드비대증, 천식, 모세기관지염, 감기 등의 질환을 오랜 시간 앓아 치료방법을 찾지 못해 만성질환으로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거나 수술 후 재발된 환자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치료가 힘든 중증 호흡기질환도 복용치료와 증류한약액 R2를 이용한 네블라이저 치료를 함께 받으면 깨끗이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해야만 그 효과를 높일 수 있으므로, 치료 전CT를 찍어 비염, 축농증(부비동염), 아데노이드비대증, 부비동 코물혹 등 어떤 질환을 몇 가지나 앓고 있는지 정확한 진단후 앓고 있는 질환들을 모두 한꺼번에 치료를 하고 치료가 끝난 후에도 치료 후CT를 찍어 치료 전CT와 치료 후CT를 비교 확인해야 재발 없는 깨끗한 치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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