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과·한의과 협진 2차 시범사업 수행 의료기관 45 곳 선정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7-11-21 09:22 수정일 2017-11-21 09:22 발행일 2017-11-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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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의과·한의과 협진 활성화를 위한 2단계 시범사업 수행 의료기관 45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1단계 시범사업에는 국공립 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13곳이 운영된 가운데 오는 26일 종료된다.

2단계 시범사업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오는 27일부터 표준 협진 절차에 따라 의과·한의과 협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점순 복지부 한의약정책과 과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연구기관·시범기관과 유기적 협조 관계를 통해 시범사업 진행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협진 서비스의 효과 및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