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80억원으로 14.2%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07억원으로 23% 감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 트룩시마 등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영업 및 판매를 담당하는 계열사다. 현재 39개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계약을 맺고 116개 국가에서의 유통을 맡고 있다. 회사 측은 “기업공개(IPO)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 집행이 늘어나면서 수익이 감소했다”며 “4분기에는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