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영업익 403억…전년비 2%↓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7-11-15 20:14 수정일 2017-11-15 20:14 발행일 2017-11-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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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80억원으로 14.2%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07억원으로 23% 감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 트룩시마 등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영업 및 판매를 담당하는 계열사다. 현재 39개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계약을 맺고 116개 국가에서의 유통을 맡고 있다. 회사 측은 “기업공개(IPO)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 집행이 늘어나면서 수익이 감소했다”며 “4분기에는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