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15일 오후 포항시 북쪽 9km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5.4 규모 지진과 관련해 전국에 운영 중인 4개 LNG 기지 및 공급시설 운영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지진 발생 즉시 재난위기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대구 본사에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해 전국 생산 및 공급설비 긴급점검을 실시 중이다.
최정우 기자 windows8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