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수능생에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정해균 기자
입력일 2017-11-06 08:26 수정일 2017-11-06 08:26 발행일 2017-11-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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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6일 2018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에게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 수험생은 1·2급 지체 및 뇌병변, 기타 휠체어를 이용하는 1·2급 장애인이다. 사전 예약신청은 7일부터 시험 당일인 16일까지 열흘간 전화(1588-4388)로 하면 된다. 고사장 입실은 물론 시험 종료 후 귀가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의 장애인콜택시는 총 487대로, 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03년 1월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