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대한바이러스학회 주관 ‘한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97년 제정된 한탄상은 이호왕 박사가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 병원체인 ‘한탄 바이러스’를 발견, 백신을 개발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상으로 기초의학 및 생명과학 분야 우수 과학자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미생물학회 연합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