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에도 30대 같은 피부탄력의 비결? 닥터홈즈 울쎄라 관리

최은석 기자
입력일 2017-11-01 17:24 수정일 2017-11-01 17:24 발행일 2017-11-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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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_수정

40의 나이에도 30대의 피부탄력을 유지하는 여배우들이 있다. 그녀들의 한결같은 탄력비결에는 처짐 현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데 있다.

여자의 얼굴노화는 의외로 이른 나이인 20대부터 시작된다. 먼저는 눈가부위에서 시작하여, 팔자주름과 목 주름으로 이어지고 40대가 지나면서 얼굴 선과 턱 선이 무너지고 처짐과 주름이 깊어지고 선명해진다. 얼굴 노화를 일으키는 주 요인은 피부 속 콜라겐 감소이다. 콜라겐은 체내에서 주기적으로 생성과 소모를 반복하는데, 25세를 기점으로 생성이 더뎌지기 시작한다. 피부의 단단한 지지대 역할을 하는 콜라겐 감소는 탄력저하로 이어진다. 초기에는 모공의 확장, 피부 층이 얇은 눈가부위의 주름이 시작되고, 팔자와 목 부위의 주름이 깊어지는 시기를 거쳐, 턱 선과 얼굴 선이 무너지게 된다.

40의 나이에도 20~30대의 미모를 자랑하는 셀럽들의 동안 비결은 이러한 노화과정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예방(항노화)관리하는데 있다. 닥터홈즈 피부과의 임상욱 원장은 “ 노화과정이 깊어진 중반기에서 시술이나 관리도 중요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피부구조적 노화가 진행되기 전에  항노화(탄력) 관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다” 고 조언한다.

최근 항노화관리 방안으로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에서 발생하는 고열을 이용해 조직을 응고시키는 기술로 수술 없이도 피부 조직의 리프팅이 가능한 울쎄라리프팅이 각광을 받고 있다.  울쎄라를 통해서 건물의 골격과 같은 피부 깊은 층의 탄력을 끌어올려주고, 콜라겐 재생을 촉진, 표면 피부에서는 잔주름 개선 효과와 피부 탄력구조가 되살아나는 레이저 리프팅으로 근막층과 세포층을 단단하게 만들어, 얼굴리프팅과 동시에 타이트닝 효과를 보게 한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닥터홈즈 피부과는 “한번 개선된 탄력은 수개월간 지속되는 장점이 있어, 노화 예방의 차원에서 주기적인 시술을 받으면, 노화로 인한 탄력감소 속도를 늦출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꾸준한 관리를 받으면, 오랫동안 얼굴 탄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불법 재생 팁이 아닌 정품 팁을 사용하는 신뢰할만한 병원인지 확인 후 시술 받을 것”을 당부 했다.

최은석 기자 kd949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