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삼진제약 사장, '자랑스러운 중앙인상' 수상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7-10-30 11:27 수정일 2017-10-30 16:24 발행일 2017-10-3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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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이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이끈 공로로 지난 27일 중앙대학교 총동창회가 수여하는 ‘2017 자랑스러운 중앙인상’을 받았다.

이 사장은 1971년 중앙대 약학대학 졸업 후 1974년 삼진제약에 입사, 영업담당 전무와 부사장을 거쳐 2001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후 6연임 장수 최고경영자(CEO)로 재임하고 있다. 그는 리더십과 열정으로 전문의약품 강화, 직원들과 교감하는 소통 경영을 펼치며 내부 역량을 극대화, 회사 발전과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 사장은 중앙대 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모교 발전에도 힘을 써 왔고, 대한적십자사 유공장 명예장(2006년), 대한민국 글로벌 CEO 수상(2011년), 제51회 동암약의상(2014년),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2014년),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2015년) 등 경영자로서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