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삼성물산 본사 압수수색…‘자택공사 비리’ 혐의

정해균 기자
입력일 2017-10-18 10:34 수정일 2017-10-18 10:34 발행일 2017-10-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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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 특수수사과는 삼성물산이 이건희 회장 등 삼성 일가 자택을 관리하는 사무실을 설치하고 주택 리모델링과 하자보수 공사 등을 진행하면서 수십억원대 공사비를 법인 비용에서 빼돌려 쓴 것으로 보고 있다.

최수진 기자 chois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