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성형,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비절개눈매교정” 수술

최은석 기자
입력일 2017-10-13 17:48 수정일 2017-10-13 17:48 발행일 2017-10-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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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아이20171013

눈매 모양, 쌍꺼풀의 유무, 검은 눈동자의 노출량 등 눈의 모양에 따라 개인의 이미지 역시 달라진다.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 눈은 외형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사이에서도 개선 의지가 높은 부위 중 하나이다. 최근 가장 상담 문의가 많은 성형은 쌍꺼풀을 만들어주는 눈성형이다. 그 중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쌍꺼풀을 만드는 눈매교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눈매교정은 눈동자와 눈매의 모양을 대칭으로 맞춰주고 눈동자가 선명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이 과정에서 눈매의 모양을 자연스러우면서 시원하게 보일 수 있도록 눈썹거상술이나 앞트임이 병행되기도 한다. 이러한 눈매교정 수술은 절개법을 이용한 수술과 비절개눈매교정으로 나눠진다.

특히 글램아이(비절개눈매교정)는 비교적 수술이 간단하며 절개가 없기에 붓기나 멍이 적고 수술직후 증상의 개선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일반적인 안검하수 교정이나 절개 눈매교정에서와 같이 눈이 과하게 떠지거나 속눈썹이 들리는 과교정과 같은 부작용에 있어서도 쉽게 재교정이 가능한 것이 글램아이(비절개눈매교정)의 특징이다.

논현동에 소재한 가로수성형외과 박장우 원장은 ‘글램아이(비절개눈매교정술)는 선천성, 후천성 안검하수의 교정뿐만 아니라 눈매가 또렷하지 않아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수술이며, 수술 시간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끝나기 때문에 마취의 공포나 장시간의 수술로 인한 피로감도 적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램아이(비절개눈매교정)는 박장우 원장에 의해 2012년 최초로 국내 미용학회에 발표됐으며, 국제 SCI 저널인 Annuals pf Plastic Surgery에도 게재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