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애널리스트와 함께하는 자산관리 포럼 개최

김소연 기자
입력일 2017-09-29 09:32 수정일 2017-09-29 09:32 발행일 2017-09-2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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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KB금융그룹 우수고객 초청
윤경은 KB증권 사장이 지난 2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KB증권 애널리스트와 함께하는 자산관리 포럼’에서 고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지난 2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KB국민은행-KB증권 영업점 선정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KB증권 애널리스트와 함께하는 자산관리 포럼’을 개최했다.

윤경은 사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된 포럼은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KB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참석해 전문성 있는 의견을 생생히 전달했다.

포럼은 △국내외 경제 및 금융환경 △주식시장 전망 △IT산업 현황 및 전망 △최근 투자 트랜드 및 유망투자상품 등을 주제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글로벌 금융기관인 씨티그룹의 한국 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로 근무하며 한국은행 금융안정위원회를 비롯한 정부기관 정책자문도 담당하는 등 베테랑 글로벌경제전문가로 꼽히는 장재철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국내외 경제 및 금융환경’에 대해 강의했다.

LCD·디스플레이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인 김동원 수석연구위원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강한 이익 모멘텀으로 상승세가 예상되는 IT업종에 대해 강의했으며, IT산업 현황 및 전망, 상품기획전문가인 이석형 포트폴리오관리부장이 최근 투자 트렌드 및 유망투자상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강의 진행 후 진행 된 만찬에서도 각 테이블마다 애널리스트가 동석하여 상담까지 진행했다. KB증권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포럼 후에는 참석 고객에게 강의책자 외에도 ‘해외투자전략과 미국기업 10선’으로 구성 된 리서치센터 발간자료도 제공했다.

윤경은 KB증권 사장은 “정보의 홍수 속에 그 어느 때보다 맞춤형 투자전략이 중요한 금융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해 엄선된 전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