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시모네, 세계특허 유산균 배합 ‘VSL#3’ 그대로 담다

오수정 기자
입력일 2017-09-28 16:49 수정일 2017-09-28 16:49 발행일 2017-09-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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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시모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인 바이오일레븐이 기존 ‘브이에스엘3(VSL#3)’의 유익균 원료를 그대로 새롭게 론칭해 판매 중인 ‘드시모네’가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바이오일레븐은 브이에스엘3 원료를 개발한 드시모네(Claudio de Simone) 박사와 손을 잡고 지난 8월 새 브랜드 ‘드시모네’를 론칭해 캡슐, 키즈, 베이비용으로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는데, 론칭 2주 만에 1차 수입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소비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드시모네 교수가 8종의 유익균 4500억 마리를 엄선해 이상적으로 배합·개발한 브이에스엘3 원료는 전 세계 특허를 획득했으며, SCI 등재 논문 200여편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 받고 있다.

이 원료는 미국, 독일, 영국 소화기 내과의 장 질환 치료 가이드라인에도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인체 면역력 증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알레르기, 비만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와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인정 받기도 했다.

바이오일레븐은 드시모네의 보장균수를 다양화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장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약국과 온라인 제품 라인업도 각각 별도로 유통하고 있다. 약국 전용으로 보장균수 5000억 마리를 함유한 드시모네 5000이 있으며, 온인용으로는 드시모네 4500, 키즈 등이 있다.

드시모네는 보장균수 45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드시모네와 같은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장내 서식하는 유익균이 증가해 장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바이오일레븐은 생균인 브이에스엘3 원료를 그대로 함유한 드시모네의 효과를 소비자들이 제대로 얻을 수 있도록 전 제품을 수입부터 배송까지 철저히 냉장상태로 유지관리하고 있다.

기업부설 연구소인 ‘김석진좋은균연구소’도 장내세균분석(GMA) 서비스를 제공해 락토바실러스균, 비피도박테리움균 등 장내 유익균 구성의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들의 장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