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자외선 만큼 가을 자외선도 주의해야 한다"

최은석 기자
입력일 2017-09-25 16:12 수정일 2017-09-25 16:12 발행일 2017-09-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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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혁2

신나는 여름이 지나고 서늘한 가을이 접어들고 있다. 신나게 놀다 보면 피부 관리에 소홀해 지기 마련이다. 미흡한 여름철 피부관리로 인해 각정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또한, 일교차가 심한 이 시기에 각종 피부질환들의 증상이 심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주근깨, 기미 잡티 등은 하루 이틀의 치료로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많은 이들을 힘겹게 한다.

색소질환은 여름에 가장 문제를 일으킨다. 그래서 가을철이 되면 효과적인 레이저 시술을 받기 위해 피부과를 많이 고객들이 찾게 된다. 그래서 천안 피부과 화이트필의원을 찾아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먼저 천안 피부과 화이트필의원 박재정 원장은 "주근깨, 기미 등이 생기는 이유는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면 생긴다. 여름철엔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었을때 새로 생기거나 더 짙어진다."라고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주근깨 및 기미치료는 IPL로 치료하지만 화이트필의원에서는 루비레이져를 더 추천한다. 루비레이져는 다른 레이저장비에 비해 10배이상 멜라닌 흡수도가 높아 피부 깊숙한 진피층 멜라닌까지 효과적으로 없애주어서 고객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현재 기미치료를 위해 화이트필의원에서는 3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첫 번째로 엔디야그레이져토닝 10회, 셀렉과 엔디야그레이져토닝 10회, 나머지로 셀렉과 엔디야그레이져토닝에 시너지레이져 10회이다.

또한, 기미 및 복합적인 색소 치료는 칵테일요법이나 복합레이져 요법을 이용해 색소, 탄력, 모공 모두에 좋다. 복합레이져 치료는 프락셀, 셀렉, 엔디야그토닝, 미세박피레이져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치료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끝으로 화이트필의원 박재정 원장은 "화이트필의원에서는 오타모반, 밀크커피반점, 오타양모반 등의 색소시술도 진행되고 있다. 오타양모반은 루비레이져로 4회씩 3개월 간격으로 치료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오타모반, 밀크커피 반점은 루비레이져로 2~3개월 간격으로 4~6회 치료 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타로 미백치료는 IPL, 엔디야그레이져, 셀렉레이져, 루비레이져를 이용해 치료한다.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정확한 진단과 과학적인 진료를 통해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로 되돌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개개인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와 체형관리를 위해 한 분 한 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성심껏 치료해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최은석 기자 kd949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