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깨끗한나라, 릴리안 관련 2차 손해배상 청구 피소

김소연 기자
입력일 2017-09-13 16:28 수정일 2017-09-13 16:28 발행일 2017-09-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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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는 36억원 규모의 원고 1286명이 생리대 유해성분 검출 논란에 휩싸인 ‘릴리안’과 관련 2차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36억5600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7% 규모다.

회사는 “앞서 1차 소송은 총 6건의 사건으로 접수됐으며 원고 3323명, 청구금액은 88억5500만원”이라며 “추가 소송이 제기되면 법률대리인을 선정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