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40포인트(0.19%) 내린 2341.7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4.00포인트(0.17%) 오른 2350.19에 개장해 반등을 시도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1억 원, 338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면서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개인만 57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현대차(-1.45%), 한국전력(-0.48%), 네이버(-0.55%), 신한지주(-0.41%) 등이 하락세고, 삼성전자(1.29%), SK하이닉스(0.56%), 포스코(0.45%), LG화학(0.27%) 등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은행(-1.13%), 보험(-0.99%), 음식료품(-0.78%), 금융(-0.72%), 증권(-0.71%), 화학(-0.65%), 섬유의복(-0.61%), 통신(-0.43%) 등이 내리고 있다. 전기전자(1.48%), 의약품(0.89%), 제조(0.58%) 등은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7포인트(0.31%) 내린 656.41을 기록 중이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