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 자회사 티슈진 상장예심 통과에 강세

김소연 기자
입력일 2017-09-01 09:16 수정일 2017-09-01 09:16 발행일 2017-09-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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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이 자회사인 티슈진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1일 장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코오롱은 전날보다 2.71% 오른 6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티슈진의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개발업체 티슈진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인보사’를 개발한 업체로, 미국 매릴랜드 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코오롱이 31.2%의 지분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 자회사다. 티슈진의 지난해 순이익은 630만 달러(약 70억원)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