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200만달러 규모 필리핀 수출 계약 체결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7-08-28 10:35 수정일 2017-08-28 10:35 발행일 2017-08-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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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제약(대표 이주형)이 필리핀 시장에 약 200만 달러 규모의 발기부전제인 제대로필 구강붕해필름(Tadalafil ODF)을 수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CMG제약과 계약을 한 필리핀 현지 제약 업체 Kyura 헬스사는 현지 대형 제약사의 유통 채널을 통해 필리핀 전역으로 제대로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주형 대표는 “필리핀 현지 비뇨기과 학회를 대상으로 제대로필에 대한 사전 프로모션을 실시한 결과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향후 계속해서 세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CMG제약 제대로필은 이미 홍콩/마카오와 160만달러, 대만과 12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제품 디자인과 효능에 대해 인정 받고 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제대로필
발기부전제 제대로필(사진제공=㈜CMG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