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선고 앞두고 삼성전자 약세

김소연 기자
입력일 2017-08-25 14:58 수정일 2017-08-25 14:58 발행일 2017-08-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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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제공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고 공판일인 25일 삼성전자 주가가 약세다.

이날 오후2시4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0.04% 내린 23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부회장의 1심 선고가 임박하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크게 떨어지지 않은 채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에게 미르·K재단 출연금 등 433억원 상당의 뇌물을 제공하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