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저자극 고기능성 한방화장품 '회원(回源)' 개발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7-08-22 11:23 수정일 2017-08-22 11:23 발행일 2017-08-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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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원장 고창남)이 ㈜유비안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고기능성 한방화장품 ‘회원(回源)’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희한방화장품 회원(回源)’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의 40년을 이어온 한방 노하우가 집약된 한방유효성분과 ㈜유비안에서 개발한 효모 발효물질을 배합하여 만든 것이 특징으로 소프트닝 세럼, 수분크림, 영양크림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回源)’은 경희대학교에서 ‘경희’ 브랜드를 인증하여 출시한 유일한 화장품 제품이다. 기존 고기능성 의약화장품(코스메슈티컬)과 달리 인체의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최대한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피부자극을 최소화하는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해 부작용은 줄이고 안정성을 높였다.

경희한방화장품 회원(回源)은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서 실시한 인체적용시험결과에서 피부첩포 안정성(저자극 테스트), 피부진정 효능, 피부보습 효능, 피부탄력 개선 효능 등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았다.

고창남 한방병원장은 “상호협력 체결로 경희대 한방병원의 검증된 한방노하우를 화장품에 접목시키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라면서 “이를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고기능성 한방화장품을 개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경희한방화장품 회원(回源)’ 3종 외에도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첨부1_ 화장품이미지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저자극 고기능성 한방화장품 ‘회원(回源)’ 개발 (사진제공=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