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깨끗한나라, 생리대 부작용 논란에 이틀연속 하락

김소연 기자
입력일 2017-08-22 09:27 수정일 2017-08-22 09:27 발행일 2017-08-22 99면
인쇄아이콘
깨끗한나라가 생리대 ‘릴리안’ 부작용 논란에 2거래일 연속 약세다.

22일 오전 9시16분 현재 깨끗한나라는 전날보다 1.29% 내린 4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깨끗한나라는 장중 한때 448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후 생리통이 심해지고 생리 양이 줄었다’는 내용의 부작용 의혹이 제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릴리안에 대해 품질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깨끗한나라는 “릴리안은 식약처 관리 기준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라며 “한국소비자원에 제품 안전성 테스트 진행을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해명했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