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토목사업본부 전무 등을 지낸 정통 건설맨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남광토건은 이날 건축 부문 담당으로 노성범 전무를, 토목 부문 담당으로 임종률 상무보를 각각 선임했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