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마블게임즈, 2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김소연 기자
입력일 2017-08-14 09:12 수정일 2017-08-14 09:12 발행일 2017-08-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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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2분기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에 14일 장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 보다 2.35% 내린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401억원, 105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매출은 279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2.5%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리니지2:레볼구션의 매출 하락이 크게 반영된 국내 매출은 45.2% 감소한 261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