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최대 25개사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주관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한 결과 올해 기술특례 상장을 원하는 기업이 총 31개사라고 24일 밝혔다.
올 들어 이날까지 상장이 완료된 기술특례 기업은 5개사, 공모가 진행중인 기업은 2개사다. 지난해 상반기 기술특례 심사청구를 한 기업이 3개사, 하반기에 18개사였다.
거래소는 “기술평가관련 소요기간(최소 7개월)으로 인해 기술특례기업의 심사청구 및 상장이 하반기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도 하반기에 상장 기업이 몰릴 것”이라며 “하반기에 최대 25개사 이상의 기술특례기업의 상장예비심사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