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교통사고 2분20초마다 발생…車사고 대비책은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7-20 10:54 수정일 2016-07-20 10:54 발행일 2016-07-20 99면
인쇄아이콘
현대해상, \'진심을담은운전자보험\'…다양한 보장으로 인기몰이
KakaoTalk_20160720_094015067
현대해상은 여름 휴가철 자동차 사고에 대비에 적합한 운전자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제공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여행객이 증가하는 7~8월 여름 휴가철에는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616건의 사고가 발생한다. 2분20초마다 한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셈이다.

여름 휴가철은 더운 날씨와 들뜬 마음으로 인해 운전 중 평소보다 주의력이 떨어지기 쉽고, 장마철로 인한 빗길 교통사고나 음주운전 등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휴가를 떠나기 전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미리 운전자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운전자보험은 불의의 사고 발생시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형사·행정적 책임까지 보장하므로 운전자에게는 필수적인 보험이라 할 수 있다.

현대해상의 ‘진심을담은운전자보험’은 보험 가입자가 가해자가 된 경우 피해자와의 형사합의금뿐만 아니라 공소제기시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 비용까지도 보장해 줌으로써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유형을 ‘자동차 운전중’과 ‘비운전중’으로 구분해 필요한 담보만 선택해 집중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사고로 인한 부상, 후유장해, 입원 등 신체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종합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보복운전 피해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다.

백경태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부장은 “여름 휴가철이 되면 차량 사고가 급증한다”며 “휴가계획만큼이나 운전자보험도 꼼꼼하게 챙기고 준비하여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