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강남사업부는 서울시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NH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송례중학교 및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 42명을 초청해 ‘은행직업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은행직업체험교실은 청소년들에게 금융기관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로벌인재 양성·지원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은행의 역할 및 금융상식을 배우고 일일은행원으로서 고객안내, 창구 및 금고 체험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대훈 농협은행 본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구체적 적성과 목표를 발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