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깨끗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참여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7-18 14:33 수정일 2016-07-18 14:33 발행일 2016-07-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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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미래전략부 직원들이 18일 충북 진천군 보련 팜스테이마을을 찾아 진천군청,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 진천군 농가주부모임 및 마을주민 등 40여명과 ‘깨끗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5월 새로운 도농(都農)협동 범국민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보련 팜스테이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경섭 농협은행장이 보련마을 명예 이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 팜스테이 마을을 방문하는 도시민에게 깨끗한 농촌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범농협 차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농협은행 미래전략부 직원들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은 마을 주변 쓰레기 줍기, 폐비닐 수거, 하천변 오염물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