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대외협력부문장에 연태준 부사장 선임

박효주 기자
입력일 2016-07-04 15:26 수정일 2016-07-04 16:32 발행일 2016-07-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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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연태준 대외협력부문장 부사장.(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대외협력, 홍보, 위기관리를 총괄하는 대외협력부문을 신설하고 연태준 전 GSK Korea(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부사장을 부문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 사업의 이해 당사자들과의 유대 강화 및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대외협력 분야 기능을 통합하고 전문 인사를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태준 부사장은 GSK에서 아시아태평양 컴플라이언스 및 위기관리 책임자, GSK Korea 대외협력 부사장을 거치며 대외협력, 언론홍보, 준법경영, 위기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해 왔다.

연 부사장은 앞으로 대외협력총괄, PR총괄, 위기관리총괄 부서를 전담하며 고객과 사회에 대한 회사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 제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효주 기자 hj030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