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농협 창립 55주년 기념 어린이보험·건강보험 2종 선봬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6-29 10:51 수정일 2016-06-29 10:51 발행일 2016-06-2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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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7월 1일 농협 창립 55주년을 맞아 어린이저축보험과 유니버셜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상품 아이행복NH어린이저축보험은 아이가 클수록 혜택이 커지는 상품이다. 적립형의 경우 가입 2년 이후부터 자녀의 성장 단계별로 월납 기본보험료의 100%부터 1500%까지 최대 10번의 교육자금을, 30세 만기 시에는 계약자적립금을 지급한다. 또한 중도인출전환옵션을 활용해 기존의 저축보험처럼 납입한 보험료 적립액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0세부터 최대 12세까지이며, 적립형 계약의 최저 기본보험료는 10만원부터 최대 600만원, 거치형의 경우 1000만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고액계약 장기납입 계약의 경우에는 추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료납입면제특약(부모형)(무배당)에 가입할 경우 종피보험자(부모 또는 조부모 등 가입가능)의 사망 또는 50%이상 장해시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가입자에게는 어린이건강관리 부가서비스인 ‘맘e든든케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24시간 어린이건강상담서비스와 진료 예약 대행 및 간호사방문서비스 등은 물론 업계 최초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듀얼 모바일 앱(Dual Mobile App)을 통해 자녀위치 실시간 확인, 스마트폰 과다 사용 모니터링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평생안심NH유니버셜건강보험’은 고액질병 및 고액수술, 중증치매와 사망보장을 상품 하나로 보장하고, 탄력적인 자금운용기능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유니버셜 건강보험 상품이다. 주계약은 암보장과 중증치매를 보장하는 1종(암·중증치매보장)과 18종의 고액질병과 고액수술까지 보장하는 2종(종합보장)으로 구성돼 계약자가 선택 가입할 수 있다.

고액질병 또는 고액수술, 중증치매상태 발생 시 가입형태에 따라 기본보험금의 50%, 80%, 또는 100%까지 보험금을 미리 지급받아 높은 치료비와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100%지급플러스형에 가입할 경우 기본보험금의 100%를 지급 받고 이후 사망시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농협생명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7월 20일까지 ‘건강 Up! 행복 Up!’ 대고객 자산진단 캠페인을 진행한다. 농협생명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FC가 직접 방문해 제공하는 보장자산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 고객에게는 FC방문시 여행용 파우치 세트를, 추첨을 통해 가습청정기, 여행용캐리어, 주유상품권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