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대학 봉사단과 함께 벽화그리기 봉사 실시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6-28 14:47 수정일 2016-06-28 14:47 발행일 2016-06-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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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NH농협손해보험
한정수 농협손보 상근감사위원(왼쪽 세 번째)이 봉사단원들과 함께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에서 벽화 그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28일, 이화여대 봉사동아리 ‘담이랑’과 함께 1사1촌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에서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헤아림 봉사단 20여명과 담이랑 봉사단 20여명은 마을 담벼락 등 약 30m구간에 벽화를 그렸다.

이번 벽화그리기를 통해 도시지역의 대학봉사단과 연계해 농촌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농촌의 애로사항을 공감하는 등 세대 간 소통하며 도농상생(都農相生)을 실천했다고 농협손보 측은 설명했다.

한정수 NH농협손보 상근감사위원은 “무더운 날씨에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반갑게 맞이해주신 마을 주민들과 열심히 임해준 대학생들에게서 끈끈한 고향의 정(情)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