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본관에서 브렉시트와 관련된 2차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어 이같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은은 장병화 부총재가 참석한 회의에서 당분간 본부 및 국외사무소가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고 정부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주말인 25~26일에도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26일 오후 2시에는 부총재 주재로 종합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오전 8시에도 브렉시트에 관한 제3차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