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구영애·권정아 이사 영입

노은희 기자
입력일 2016-06-23 14:53 수정일 2016-06-23 14:53 발행일 2016-06-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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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구영애 이사, 권정아 이사를 새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영애 이사는 마케팅 리서치 전문가로,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 심리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했다.

이후 얀센, BMS제약 등에서 마케팅 리서치 매니저를, IMS헬스코리아에서 Commercial Effectiveness Services팀 상무를 역임했으며, 일동제약 개발본부에서는 마케팅 리서치 및 신제품 전략 개발을 위한 조사 업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권정아 이사는 숙명여자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MSD, 노바티스, 머크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두루 맡았다.

그는 MSD에서 심혈관계 사업부 영업 본부장, 노바티스에서 일차치료 사업부 마케팅 본부장, 머크에서 일차치료 사업부 총괄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일동제약에서 텔로스톱 등 순환기·소화기 품목을 총괄하며 조직관리 및 브랜드 강화 업무를 담당한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권정아 이사
권정아 이사 (사진=일동제약)
구영애 이사
구영애 이사 (사진제공=일동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