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전성기힐링캠프’ 확대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6-22 11:07 수정일 2016-06-22 11:07 발행일 2016-06-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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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_전성기힐링캠프_서울시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시니어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전성기힐링캠프’ 확대를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서울시는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양자 간 협약을 맺고 서울시민 정신보건 증진을 위해 상호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전성기힐링캠프는 50~65세 베이비부머를 위한 힐링여행으로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이들의 건강한 삶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마련한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운영중이며 서울시는 그동안 캠프 참가자 모집에 함께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참가자 모집에 적극 협조하고, 재단은 프로그램 운영과 참가자 사후관리를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

이 캠프는 지난 3월부터 매주 2회, 1박2일로 진행중이며 올해 11월까지 총 50회 1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각 자치구 보건소에 전화나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전성기힐링캠프가 시니어들에게 제2의 인생, 행복한 전성기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와 함께 우리사회 발전을 이끌어온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의미있는 인생 2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