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광호 전경련 산업본부장은 “경제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굴과 투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시장원리에 따른 선제적인 산업 구조조정, 규제개혁과 창조경제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북핵문제 해결을 통한 남북관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대통령의 연설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또 20대 국회와 관련해선 “국민적 기대와 열망을 갖고 새롭게 출발하는 20대 국회가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치의 장이자, 국민, 기업, 정부와 적극 소통하는 협력의 장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20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개원연설을 마친 뒤엔 국회의장 접견실을 찾아 여야 대표 등과 환담했다.
전경진 기자 view@viva100.com